후지중공업이 2007년 12월 25일에 발매한 신형 포레스터의 수주대수는, 발매후 약 1개월이 지난(2008년 1월 27일까지) 기간동안 월판매목표 2000대를 2배 웃도는 4285대를 기록하여, 판매호조의 스타트를 끊었다.

고객연령층은 20대, 30대의 젊은 고객으로부터의 수주가 전체의 42%를 차지한 한편, 50대 이상에서도 37%의 수주비율을 차지하는 등, 당초에 노렸던 대로 폭넓은 고객층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. 또한 성별로 봤을 때는 전체의 93%가 남성고객이었다.

그레이드별로는, 다루기 쉽고 경제성이 뛰어나며 장비도 충실히 갖추어진 표준모델 2.0XS가 61%, 터보엔진의 강력한 주행과 뛰어난 환경성능을 잘 조화시킨 투어링 모델 2.0XT가 34%를 차지하고 있다.

도색 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스파크 실버메탈릭(27%)이며, 그 다음이 옵시디언 블랙 펄(25%), 새틴화이트 펄(16%), 다크 그레이메탈릭(15%)인 상황이다.

순정옵션 장착률은, 편리하게 쓸 수 있는 키리스 액세스 및 스타트버튼 시동이 전 수주의 30%, 현대적이고 시원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움과 개방감을 가져다주는 백금색 내장과, 개방감이 넘치는 대형 유리 선루프를 조합한 플라티나 셀렉션이 16%, 오디오 일체형 하드디스크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12%를 차지하고 있다.

특약점에 방문한 사람들의 평가점으로는, 넓은 실내, 고급감, 강인함을 느끼게 하는 외장 디자인, 높은 정숙성, 뛰어난 승차감, VDC(차체거동제어시스템)이 전차량 표준탑재로 된 점, 편의장비의 충실함, 인상에 남는 광고 등이 꼽히고 있다.

1월 12일에서 14일 사이 일본전국 스바루 특약점에서 실시한 신형 포레스터의 발표전시회에서는, 작년 동기대비 약 2배인 2만 8천명의 고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. 발표전시회 이후에도 지난해를 웃도는 수의 많은 고객들이 방문을 계속하여, 앞으로도 더욱 많은 수주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고, 한층 더 판매확대에 힘써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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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스릴리즈의 일본어 원문은 아래의 주소에서 열람 가능합니다.

http://www.fhi.co.jp/news/08_01_03/08_01_29.html

일단 신형 포레스터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 같습니다.

그리고 폭넓은 고객층의 지지도 받고 있고, 상업적으로는 대성공이라고 볼만하네요.

선호하는 급은 표준모델, 색깔은 은색, 검은색, 흰색, 회색 등의 무채색 위주이고, 옵션은 그다지 많이 붙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. 고객들은 VDC 전차종 표준장착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 같네요.

P.S. 스바루에 대한 다른 소식을 번역하던 도중에 본문이 날아가는 사고를 겪었습니다. 그건 마음을 추스려서 내일 이후에 올리든지 해야겠네요. ^^